에니스트 파버 감독과 박 지성 선수 기자회견

수원 월드컵 경기장 훈련전 에니스트 파버 감독과 박 지성 선수는 한국 취재단들과 기자회견을 했다. 카메라 후레쉬 세례를 받으며 파버 감독은 PSV는 이번 코리아 투어로 다시 한국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며 훌륭한 박 지성 선수 고별전을 함께 할수 있어 더 없이 영광이라 전했다.

파버 감독은 지난 2시즌간 박 지성 선수의 대단한 리더쉽과 젊은 선수들에게 롤모델로서의 본보기 였음을 이야기 했다. 지난 주 은퇴를 선언한 박 지성 선수의 대한 관심 열기는 대단했다. 코쿠 감독은 박 지성 선수에게 안부를 전하며 수술후 회복중이라 이번 코리아 투어 불참의 아쉬움을 표했다. 파버 감독은 수원과 창원에서 있을 두 경기가 멋진 경기가 될것을 확신하며 PSV는 박 지성 선수의 고별전에 함께 경기 할수 있음을 큰 영광이라 다시한번 덧붇였다. 대단한 취재단의 열기.